신라면 건면(Non-fry)을 먹어봤습니다

농심에서 최근 신라면 건면(Non-frying)을 출시했습니다. 농심연구소는 신라면건면 개발에만 2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했다고 하네요.

후기를 보니 대부분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기대를 갖고 신라면 건면을 구입하여 먹어보았습니다.

봉지가 일반 신라면과 다르고 영문으로 “Non-frying”을 표시하여 튀기지 않은 면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네요. (“Non-frying”보다는 “Non-fried”가 더 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.)

칼로리가 350kcal로 일반 면보다는 30~40% 정도 낮은 것 같습니다.

조리법은 물 500ml를 끓인 후에 면과 분말 스프, 후레이크, 야채조미유를 같이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이면 됩니다.

일반 라면보다 물의 양이 약간 적고 끓이는 시간은 30초 정도 더 긴 편입니다. 건면이라서 끓이는 시간이 더 긴 것이 아닌가 나름대로 추정해봅니다.

면은 일반 라면보다 작은 편입니다.

권장 물의 양이 적은 것 같아서 약 10ml 정도 더 넣었습니다. 그리고 4분 30초 동안 끓여도 면이 제대로 불지가 않는 것 같아서 10초 정도 더 끓였습니다.

신라면 건면은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.

라면 국물이 너무 짜네요. 건면이라고 해서 딱히 인상적인 맛은 아닌 것 같습니다. 개인적으로는 다른 라면과의 차별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. 국물이 짠 것은 신라면이 본래 짜고 매운 맛을 추구해서 그런 것 같습니다. 건강을 위해 물을 조금 더 많이 넣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

신라면 건면에 대한 좋은 평가가 많아서 기대를 했지만, 제게는 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. 가격에 비해 약간 실망스러웠습니다. (와이프는 먹을 만하다고 하네요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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